윤 은 미

Curator · Designera quiet study of light &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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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은 한 사람의 시선이 머무른 자리입니다.A room arranged around a single gaze.

Portrait, 2024gelatin silver print

이 공간은 빛을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천창을 통과한 햇살이 콘크리트 벽면에 도달하기까지의 짧은 여정을, 작가는 작품이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시간에 빗대었습니다. 관람객은 이곳에서 서두르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전시는 다섯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방은 독립된 작품을 위한 자리이지만, 동시에 하나의 호흡으로 이어지도록 의도되었습니다. 정해진 순서를 따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이 머무는 곳에서 머무르시면 됩니다.

“The room does not ask the visitor to look. It only asks them to stay.”

Seoul, KR
Spatial & Type
2018 — 2026